삼성전자 등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마이크로 LED, QNED 등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관련 최신 기술과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7월16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미니/마이크로LED, QNED) 최신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줄었지만 LED 디스플레이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프로젝션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등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올 초 CES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라인업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는 등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협 요인과 기술 차별화 위한 전략 변화 △미니/마이크로LED/QNED 디스플레이 시장, 기술 및 전략 분석 △LED 응용 디스플레이(미니/마이크로/나노LED) 기술이슈 및 개발동향 △미니/마이크로LED 기술개발 동향 및 해결과제 △미니/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전사 기술개발 동향 △미니/마이크로LED 모듈 조립공정 및 레이저 장비기술 △미니/마이크로LED 점착·접합 기술 개발 동향 △미니/마이크로LED 검사기술의 과제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7월13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