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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7 09:43:10
  • 수정 2020-06-17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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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iglidur I8-ESD는 검정색 소재로, SLS 가공 시 후속 도장 작업이 필요 없다.

첨단 폴리머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전자 및 반도체 생산라인에 적합한 3D프린팅 소재를 선 보였다.


이구스는 최근 ESD 특성을 지닌 iglidur I8-ESD를 활용해 새로운 SLS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정색 파우더 형태로, 프린팅 직후 별도의 도장 작업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과 배송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분말 소재를 적층 가공하는 3D 프린팅 SLS 제조 방식의 특징은 자유로운 설계와 빠른 제작 속도에 있다.


또한 파우더 분말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고, 인쇄된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줄어드는 추가적 장점도 있다.


신제품 I8-ESD 파우더는 이구스가 기존 보유하고 있던 l3와 l6에 이은 세 번째 SLS 파우더로, 전자 및 반도체 생산 라인 적용에 특히 알맞다.


이구스(igus)의 적층 가공 사업부 책임자, 탐 크라우제(Tom Krause)는 “iglidur I8은 3x107 Ω x cm의 ESD 특성을 가지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소재”라며 자사 테스트랩에서 수행된 테스트 결과를 추가로 공개했다.


피봇팅(각도 운동) 테스트와 직동 마모 테스트 결과, iglidur I8의 내마모성이 PA12보다 두 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탐 크라우제는 “신제품 I8 파우더로 적층 가공 시 이구스의 모든 재질과 마찬가지로 급유가 필요 없고,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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