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임근희 박사(사진)가 최근 UST 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은 연구원 전기추진연구센터 임근희 센터장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우수강의 교수로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연구원 측에 따르면 UST 우수강의 교수는 지난 해 UST에 개설된 860여개 과목에 대해 강의 내용, 수업방식의 혁신성, 강의 충실도, 학생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11개 캠퍼스 24명이 선정됐다.
UST는 지난해부터 1년 동안 개설된 강의를 대상으로 강의 내용, 학생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강의교수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을 역임한 임근희 박사는 전기연구원 산업전기연구본부 산하 전기추진연구센터장으로서 센터의 연구를 총괄하면서 UST에서 에너지변환공학을 전공으로 전기회로와 수학을 강의하고 있다.
전기추진연구센터는 전기자동차(EV), 전기추진선박, 레일건(Rail gun) 및 전열 화학포 등 전기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 활용하는 에너지변환 기술과 수(水)처리 및 대기 오염개선과 광대역 전자파 발생 등에 사용되는 고전압(대전류) 펄스파워 원천 기술을 개발, 산업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결과로, △기중 및 액중 전기폭발에 의한 나노분말 제조 △고속전철 (KTX2)시스템 엔지니어링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및 핵심 기술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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