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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12:13:09
  • 수정 2020-06-05 1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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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남부권 신성장 동력을 이끌 연결도로 정식 개통으로 남부권 새로운 교통 동맥을 형성하며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천안시는 청당동과 구룡동 일원에서 5일 국도21호선 남부대로에서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LG생활건강∼남부대로간 연결도로’와 지방도629호 광풍로와 국도1호 천안대로를 잇는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폐회식, 테이프커팅, 도로현장 답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 방역과, 마스크 착용 및 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내방객 간의 간격을 두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LG생활건강∼남부대로간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237억원이 투입돼 2017년 7월부터 3년 동안 총연장 1.25km, 도로폭 20m 왕복 4차로로 개설됐다. 이 도로는 국도 21호선 남부대로부터 남북 방향 최단거리로 연결된다.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71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2017년 5월부터 3년 동안 총길이 1.42㎞, 도로폭 15.0m 왕복 2차로∼4차로의 도로를 완공했다. 지방도629호선 광풍로 동서방향 최단거리로 연결돼 남부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21호 남부대로와 지방도629호 광풍로, 국도1호 천안대로 주간선도로가 촘촘히 연결돼 천안∼논산 고속도로 남천안IC와 2022년 개통예정인 천안∼아산 고속도로 서천안 나들목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교통편의 및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국도21호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신방∼목천 구간과 연계되면 천안시 남부권 지역 신도심 개발 가속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청당동, 구룡동 지역의 도시개발 및 균형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주민과 공사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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