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각광받고 있는 LED산업과 관련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LED응용기술 연구조합은 지난 1일 서울시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제2회 LED산업 및 응용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조합을 비롯해 동국대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 (재)서울테크노파크,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이 공동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전자신문, 한국조명산업신문, 신소재경제신문 등이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산학연 기술전문가들이 참가, 국내 LED산업 및 응용기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강연은 △국내 LED 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 제고 방안(한국LED산업신문 김중배 대표) △LED 응용기술 사업화 전략((주)라이트케어 박희국 대표) △전광판에 적용한 LED 응용기술(단국대학교 박인정 교수) △LED조명기술 이슈 및 상용화 동향(한국광기술원 송상빈 팀장) △LED기반 스마트 식물공장(전주생물소재연구소 권태호 소장) △LED 제조 개요((주)에이스프라임 이병철 연구소장) △수직구조 전극 GaN계 LED기술 및 응용(선문대학교 유순재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대학산업기술지원단 맹성렬 전북지단장을 좌장으로 LED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도 열렸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LED조명기술의 최근 이슈와 상용화 동향을 소개한 광기술원 송상빈 팀장은 “올해와 내년의 최대 이슈는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시바 삼성 등에서 2만원대 LED 전구를 발매하는 등 LED가 대기업 시장화 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방열과 광학설계에서 가격문제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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