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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5 1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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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가 황화물계 형광체에 이어 차세대 LED 형광체로 주목받는 질화물계 형광체까지 원천기술을 확보해 LED조명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LED 부품소재 및 조명 전문기업인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자회사인 라이트 스케이프社를 통해 질화물계 적색 형광체 개발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로 개발한 질화물계 형광체는 3대 LED 형광체로 꼽히는 YAG·TAG·실리케이트 형광체 대비 밝기 및 온도안정성이 높다. 또한 우수한 고온 양자효율과 고온 고습 조건에서 매우 안정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높은 효율과 안정성 때문에 적색의 경우 YAG 등의 황색 형광체와 함께 사용되고 있으며 높은 연색성의 LED 조명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다른 소재의 형광체에 비해 개발이 늦게 시작돼 현재 질화물계 형광체를 상용화한 기업은 미쯔비시 등 극소수다.


개발된 질화물 형광체는 1차적으로 적색 형광체이며 추가적으로 녹색 형광체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개발 완료된 질화물 형광체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이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의 황화물 형광체와 더불어 라이트스케이프사의 주력 제품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박기호 와이즈파워 대표는 “황화물계 형광체에 이어 질화물계 형광체까지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형광물질의 지적재산권으로부터 자유롭게 LED조명의 특수성에 따라 다양한 패키지에 적용할 수 있어 탁월한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파워는 나노 코팅 기술을 활용한 황화물 형광체 기술을 바탕으로 타사의 고연색성 제품보다 광효율이 20~30% 높은 CRI 90 이상의 고효율 고연색성 조명용 1W급 패키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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