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전기동과 아연괴 국내고시가격은 모두 두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 고려아연(주) 대표이사)가 발표한 7월 국내고시 판매가격에 따르면 전기동가격은 전월대비 0.8% 하락한 819만2,000원/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23.3% 상승한 수치다. 5월 톤당 900만원에 육박하던 전기동가격 상승세는 두달 연속 하락하며 꺾였다. 전기동가격이 두달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아연괴가격은 전월대비 6.9% 하락한 237만4,000원/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7.9% 상승한 가격이다.
국내고시가격은 전월의 LME 평균가격 및 환율을 고려해 고시된다. 6월 평균 LME 동가격은 전월대비 4.9% 하락한 6,499달러/톤이었고 아연가격은 전월대비 11.4% 하락한 1,743달러/톤을 기록했다.
서울외국환중개고시에 따르면 6월 평균 미 달러 매매기준율은 전월대비 4.2% 상승한 1,212원/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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