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대성산업가스의 새로운 경영진과 상견례하고, 시장안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협의했다.
고압가스연합회는 7일 대성산업가스를 찾아 김영준 대성산업가스 신임 대표이사와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고압가스연합회에서 심승일 연합회장, 정환수 고문, 이성철 사무총장, 이기용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조창현 대전충청조합 이사장, 이영식 연합회 전무가 참석했으며, 대성산업가스에서 김영준 대표이사, 이상원 부사장, 이원호 전무, 김정상 경영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고압가스의 수급과 가격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해 대성산업가스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압가스 시장안정화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를 통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대성산업가스 대표이사는 “전임 경영진의 전통을 이어 받아 장점을 살리고 부족함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연합회와 좋은 관계를 지속시켜 시장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퇴임하는 이상원 대성산업가스 부사장에게 재직기간(41년) 동안 고압가스 충전업체의 애로에 대해 많은 조언과 격려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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