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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7 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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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세부내용

전라북도가 2021년부터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에 총 86억원을 투입해 도내 농생명식품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아시아 농생명 스마트 밸리 구체화 견인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86억(국비6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북도가 2년 전부터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의 세부사업으로      발굴해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선정해 지역산업 역량을 강화하거나, 위기에 직면한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하는 지역 성장정책 사업으로 전북은 농생명소재식품이 주력산업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팜 작물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화작물 및 전북의 강점인 미생물자원을 융합해 올해부터 도입되는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지원을 통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효소기반 기능성 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전북지역 농생명연구기관인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전북대 등 4개 기관·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의 기술지도 △시제품 고급화지원 △기능성 소재의 효능 평가지원 △독성 및 안전성 평가지원 △개발식품의 기능성 표시지원 △양산생산 지원 △장비운용 인력교육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 농생명식품기업에게 기능성 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전북형바이오 강소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생명자원유래 기능성소재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로 △14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전후방산업 동반성장을 통한 △300명의 직·간접 신규 일자리 창출, 과학적 기능성 평가 체계 도입을 통한 신속한 기능성식품 시장 진출 및 관련 시장 선점으로 △311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강해원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사업의 재배 작물 활용방안 극대화 및 올해 도입되는 식품의 기능성표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의 강점인 특화작물 및 미생물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농생명산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성장동력 마련에 시기적절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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