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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9 14: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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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소아암 환아 치료비 전달식에서 (사진 左부터) 황석현 에너지협의회 의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전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28일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직원 대표인 황석현 에너지협의회 의장이 함께 성북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은 임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기금을 활용한다. 직원 대의기구인 근로자협의회가 기부금의 활용처로 미래세대 지원을 제안해 2014년부터 7년째 소아암 환아를 지원해 오고 있다.

 

1% 나눔기금은 연간 약 1억원이 모금되며, 포스코에너지는 이 기금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2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총 19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7년간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지원한 포스코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1,400여명의 신규 소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들이 많아 지원이 절실하다.

 

포스코에너지는 미래세대 지원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정, 향후에도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기금으로 무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는 어린이의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겨운 시기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우리의 도움이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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