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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3 1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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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표 구자열)은 자사의 친환경 고무 바닥재 ‘소프트롱 그린’ 제품 5종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의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S전선은 국내 기업 중 고무 바닥재 관련 최다 환경마크를 보유하게 됐다.


소프트롱 그린은 건물 내부에 타일, 계단, 롤 형태로 사용되는 실내용 바닥 장식재로 △탁월한 내구성 △특유의 탄성에 기반한 소음저감, 충격흡수 △우수한 보행안정성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성 등이 장점이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소프트롱 그린은 ‘새집증후군’이라 불리는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두통 등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톨루엔의 방출량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보장해주는 친환경 제품임을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실행에 들어간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립대학 병원 등에서는 친환경 인증 마크 획득 제품을 의무구매 해야 하고, 일반 건축시장에서도 해당 인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LS전선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축 시장에 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LS전선 소재사업부 진충제 이사는 “소프트롱 그린은 그 동안 축적한 고분자 컴파운딩 기술력을 기초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라며 “앞으로 층간 차음재(遮音材) 등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이러한 친환경 제품 개발뿐 아니라 지난 6월 전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inventory)’ 구축 및 내부 검증을 완료하고, 외부 3자 검증을 위한 협약식을 에너지관리공단과 갖는 등 ‘그린 경영’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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