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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0 15: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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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유인드론에 들어가는 모터에 라티스 구조를 적용해 경량화한 사례. 협회는 이처럼 산업에 필요한 부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협회장 주승환)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함께 실무형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나선다.

 

양기관은 지난 23일 지역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3D프린팅 교육 사업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과 한국영상대학교의 영상·디자인 융합 산업부분 산학연계 전략과정에 부합하는 3D프린팅 활용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산학 연계형 교육 및 현장실습 연계, ·창업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일반 3D프린팅 교육에서부터 의료 임플란트 제작 교육 및 기술 이전 사업, 메탈 3D프린팅 양산 기술 교육, 3D프린팅 유인 드론, 3D프린팅 제트엔진 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K-AMUG는 중국 3D프린팅 협회와 추진 중인 해외 자격증 공동 인증 사업과 연계해 한국영상대학교에 3D프린팅 산학협력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이수 인력의 국내외 취업연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과정을 개설, 이론 교육과 더불어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 개인의 기술개발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주승환 K-AMUG 회장은 적층제조 관련 전세계적 네트워크 구성과 교육 방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협회는 해외 사업에 이어, 국내 대학교와 함께 교육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청출어람이라는 말처럼 우리 전문인재들이 세계 적층제조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협회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세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학의 산학연계 교육 및 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적극적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서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메탈 3D프린팅 시장에 적합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자격 취득과정을 더욱 발전을 시켜, 우리나라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급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K-AMUG는 노동부와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일반인과 퇴직자를 산업 메탈 3D프린팅 인력으로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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