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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6 09:49:55
  • 수정 2021-05-28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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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업가스 기업인 에어프로덕츠가 산소 연소 통합 솔루션 공급을 통해 유리 제조업체의 용해로 성능 최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이사 김교영)는 최근 한국 최대의 유리 및 포장재 제조업체 테크펙솔루션과 3번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산소의 효율적 연소가 제품의 품질과 안전,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리 산업 부문에서 40년의 역사를 가진 에어프로덕츠는 산소뿐 아니라 연소를 위한 시스템과 기술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어프로덕츠가 제공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에는 유리 용해시 사용될 산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산소발생기(PRISM(R) vacuum swing adsorption (VSA) oxygen generator) 및 자동 유량 제어 시스템, 그리고 산소를 연소시켜 화력을 공급할 수 있는 산소 버너(그리고 Cleanfire(R) HRi™ 버너 및 새로 출시된 Cleanfire HRx™ 산소 버너)가 포함된다.


산소연소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온 에어프로덕츠는 좀 더 향상된 기능을 가진 HRx oxy-fuel버너의 개발로 산소 연소 효율을 95%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어, 이전보다 NOx 절감, 고 연소 효율, 생산성 향상, 품질향상이 가능해졌다.


김영민 테크팩솔루션 기술팀장은 “에어프로덕츠의 지원을 통해 두 개의 용해로를 공기연료에서 산소연료 연소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NOx 배출량 감소, 에너지 효율성 및 생산성 측면에서 놀라운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혁신 기술, 심층적인 전문지식 및 전문가팀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자사의 세 번째 용해로 작업에서도 에어프로덕츠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테크팩솔루션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용해로에 이어 이 최신 프로젝트에서도 그동안 산소연료 전환을 지원해온 자사의 역량을 꾸준히 신뢰해왔다”며 “한국의 유리 제조업체가 용해로 성능을 최적화함으로써, 생태발자국(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연에 남긴 발자국)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방대한 경험, 첨단 기술 및 심층적인 지역 이해를 꾸준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0년대 중반에 설립된 테크팩솔루션은 한국 굴지의 병 유리 및 일반 포장재 제조업체다. 테크팩솔루션은 식품, 음료 및 의료 산업을 위한 다양한 유리,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용기를 공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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