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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4 15:03:38
  • 수정 2020-03-24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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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촬영 영상 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섰다.


전기연구원은 24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최규하 원장이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의 지목을 받아 기관 공식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대중의 관심을 당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 TV 등 한국전기연구원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됐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구급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115㏈의 소음이 민원의 대상이 된다는 말에 따라, 이와 유사한 크기의 소리가 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닥터헬기를 응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최규하 원장은 영상을 통해 “닥터헬기 소리를 조금만 참으면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도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연구원이 개발 중인 ‘플라잉카’는 소음이 적어 미래 닥터헬기의 훌륭한 대체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통해 응급환자를 조용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다음 주자로 창원소방본부 이기오 본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로,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 전용으로 사용되어 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각종 민원이 발생하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이러한 소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으며, 릴레이 지목을 통해 각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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