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빠르게 전력산업에 접목되면서 신사업이 창출되고 분산전원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실증사례 및 발전방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접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신사업이 등장하고 있고 특히, 국내의 배전계통에 접속하는 분산형전원의 개체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배전계통의 분산형전원 수용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인터넷(IoE) 기반 미래 전력시스템/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방안과 운영 및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주제는 △미래의 전력시스템 및 배전계통 변화와 재생에너지 연계 종합대책망 △분산형전원 수용 확대를 위한 DSO(배전계통운영자) 역할/기능과 프로젝트 소개 및 선진 해외사례 △AI, 빅데이터, ICT 활용 미래 전력시스템 구축방안과 향후전망 △머신러닝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최적 제어방법과 이를 활용한 미래 전력시스템 기술 개발사례 △AI기반 에너지 프로슈머형 국민DR(에너지쉼표)과 이웃 간 전력거래 현황/실증사례 및 활성화 전략 △IoE기반 AI, IoT를 활용한 Kepco의 미래 전력시스템/MG 연구기술개발 소개와 사업모델 및 실증사례 △가상발전소(VPP)를 이용한 분산자원 통합 운영방안 △AI, 빅데이터, ICT 활용 소규모 전력 중개거래를 위한 거래시스템(플랫폼) 구축방안과 실증사례 및 주요과제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최근의 전력산업의 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IoE의 미래를 조명함은 물론 에너지 혁신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여 신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