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놀로지 DS220j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입문자를 위한 네트워크 연결형 저장소(NAS) 신제품을 선보인다.

시놀로지는 13일 데이터를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입문자용 2베이 NAS ‘DiskStation DS220j’를 출시했다.

Synology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Michael Wang은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개인적인 사용 또는 다른 사람과 공유 여부에 관계없이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보호하는 것은 공통의 과제가 되고 있다. 경제적인 DS220j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개인 클라우드를 설정하여 다른 장치의 데이터를 저장 및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기능으로 모바일 장치에서 자동 사진 백업을 활성화하면 콘텐츠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개인 사진 관리 솔루션인 Synology Moments를 사용하면 이동 중에 전체 사진 및 비디오 컬렉션을 보면서 소중한 모바일 장치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Synology Drive를 사용하면 컴퓨터에서 파일을 다중 버전으로 백업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개인 클라우드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장치 간에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 및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2TB까지 지원되며, MacOS Time Machine을 지원한다. 여기에 다른 장치 또는 공용 클라우드와 백업 및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DS220j에서는 데이터 보안과 작업 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는 강력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iskStation Manager를 실행한다.

한편 Synology는 TechTarget 저장소 솔루션 설문 조사의 미드레인지 NAS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고 제6회 PCMag Business Choice에서 수상하는 등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