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신임 상무이사에 임호기 산업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 상무이사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KEA에 입사, 전자정보통신 관련 각종 규제와 업계의 애로 개선을 통해 산업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2015년 무역의날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4차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융합산업본부를 이끌면서 융합신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한 중소·중견 IoT가전기업의 빅데이터 공동구축과 활용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임 상무이사는 산업지원본부장에 보임, 향후 전자산업과 KEA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융합신산업분야 회원사 확대 및 신규 서비스 발굴과 함께 미래차기술, 로봇 등 이종융합산업 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한국전자전(KES 2020)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