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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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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터와 다쏘시스템 솔루션으로 제작된 전자 바이올린 ‘3D바리우스(3Dvarius)’

3D 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이 자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3D프린팅으로 제작된 악기 연주를 통해 가상세계가 혁신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쏘시스템은 최근 프랑스 파리식물원에서 열린 버추얼 하모니연주회에서 세계 최초로 3D프린터와 다쏘시스템 솔루션으로 제작된 전자 바이올린인 ‘3D바리우스(3Dvarius)’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버추얼 하모니는 다쏘시스템이 선포한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 라는 신규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향후 2년간 10가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 도시, 자연, 에너지, 모빌리티, 식수 등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버추얼 트윈 경험이 미래의 건강 관리, 자원 보호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미래를 재해석하고, 제품 제작 방식을 바꾸며, 실제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일 방침이다. 첫 연주회에서는 가상세계가 어떻게 인간의 지성과 감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시각적, 청각적 활동을 통해 차세대 혁신 악기 제작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버추얼 트윈 경험은 이미 의료계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하고, 도시의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며,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모형물을 제작한 바 있다. 실제 제작 전에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이해,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가상세계는 상상력, 유용성, 지속가능성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 제품과 자연, 삶의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의 비전은 인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새로운 지속가능한 혁신의 시대로 이끌어 전 세계를 뒤바꾸는 것이며 이를 위한 10가지 활동을 통해 혁신을 일으킬 협업의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고 발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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