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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3 1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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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결한 구급차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81대가 추가 지원됐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생활치료시설(영덕, 경주)로 이송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한 구급대응을 위해 3월2일 18시부로 구급대 동원령을 2호로 상향 발령해 구급차 81대가 대구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 2월21일 1차 구급차 동원령 1호와 28일 2차 동원령 1호에 이어 3일 만에 동원령을 2호로 상향발령한 것으로 전국 119구급차 1,586대(예비차 106대 포함)의 7.4%인 117대를 지원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경북, 경남 소속의 구급차 81대가 3월3일 새벽에 대구로 출발했으며, 오전 9시까지 구급차 자원대기소가 마련된 대구 두류정수장(달서구)에 모두 집결했다.


3일 전국 각지에서 동원된 구급차가 추가로 도착하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구급차는 총 316대로 증가한다.


소방청은 현재 전국의 119구급차로 3월2일까지 확진환자 1,196명, 의심환자 3,805명, 병원전원 23명 등 총 5,071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전국의 가용할 수 있는 소방력을 총동원체계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구급 뿐 아니라 화재예방과 방역활동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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