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지원‘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모집공고일(2020년 2월11일) 기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7억원의 사업화지원 자금과 시장진입, 판로개척, 서비스, 멘토링 같은 특화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투자기관(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주), ㈜아이파트너즈), 컨소시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혁신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R&D 연계를 포함한 사업화자금 지원과 함께 주관기관의 특성을 살린 △기술 서포터즈 프로그램 △도약아이템 고급화지원 △글로벌 역량강화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관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주석 본부장은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생산설비, 첨단신소재 관련 분석 평가장비,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창업기업을 밀착지원하여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접수는 오는 3월24일 18시까지 ‘K-startup’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사업담당자(055-792-279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