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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7 16:40:35
  • 수정 2021-05-28 1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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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올해 수소 공급가격을 25% 낮추는 등 수소에너지 시장 확대 및 수소차 1만대 이상을 신규 보급 하는 등 수소경제 1등 국가 실현을 위해 나선다.


산업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4개부처 합동으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산업부는 수소경제 글로벌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각종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수소충전소를 대폭 확충하고, 수소공급 확대를 통한 수소가격 인하를 추진한다.


올해 신규 수소충전소 100기를 구축해 누적 154기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추출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인근 충전소와 유통망을 형성하고 부생수소 유통망을 통해 충전소 수소공급가격 25% 인하에 나선다.


수소 안전관리 및 홍보에도 나서 수소충전소, 생산기지, 연료전지발전소 등 3대 핵심시설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글로벌 수준의 수소설비 전주기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수소안전성 향상을 위해 △수전해 수소발생기 분리막 평가방법 △통신기반 실시간 대응 수소충전 프로토콜 △노트북용 마이크로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 및 성능 등에 대한 3개 분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대형 상용차에는 수소트럭을 중심으로 전환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톤급 수소트력을 본격 생산·수출을 개시하고, △수소트력 전기동력부품 개발 △수소트럭 개조 등의 과제를 통해 청소차·특장차 등 중대형 상용차에 대한 수소차 개조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 상반기 중 수소버스 대·중소기업 생산협업에도 나서 현대자동차의 버스용 수소스택을 중소 버스제조사인 우진산전, 에디슨모터스, 자일대우 등에 제공해 중소기업의 수소버스 시장 진출을 열어 줄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소차 1,000대 수출로 2년 연속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수소트럭·수소드론·수소연료전지 최초 수출 등 핵심품목의 세계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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