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가 올해 자원개발 인력양성 사업에서 LNG 특화 과정 개설을 통해 LNG 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25개 교육과정(석유가스 5개, 광물자원 4개, 자원경제 16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15년부터 6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족도 조사, 수요조사 간담회, 방문 수요조사, 설문조사 등 체계적인 연간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에 따라 25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특히 2020년에는 업계 수요에 발맞춰 ‘LNG 특화 과정’ 6개를 개설하는 등 LNG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최근 LNG 현물 시장가격이 장기 계약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함에 따라 LNG 국제 현물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LNG 단기가격이 유연탄을 쓰는 화력발전 대비 LNG발전의 경제성이 더 양호해 국내 LNG발전이 에너지업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LNG 교육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9일 개최되는 ‘[초급] LNG 계약, 협상’ 교육은 60명가량의 인원이 몰리기도 했으며, 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증원할 계획이다.
이후 개설되는 ‘[초급] LNG 기초’, ‘[초급] LNG 트레이딩’ 등과 같은 ‘LNG 특화 과정’도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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