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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6 1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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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의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부품 기술개발에 6년간 3,856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전기구동차) 산업육성사업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 친환경차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회 충전주행거리 50% 이상 및 주행 효율20% 이상 향상 충전시간 1/3 이하 단축 NCAP(신차평가제도) 대응 안전성 및 편의성 제고 등이다.

 

이에 1차년도인 올해 지정공모형 24개 과제에 390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원(국비 2,740억원, 47개 과제)이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에게 지원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수요 연계가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개발 분야는 에너지 저장 및 충전(배터리팩 소형화 및 경량화, 충전시간 단축 등) 구동 및 전력변환(모터 효율 개선 및 e-파워트레인 개발 등) 공조 및 열관리(중앙집중형 열관리시스템 최적화 등) 수소연료전지(내구성, 가격절감, 수소충전 등) 등이다.

 

사업공고는 오는 36일까지며 3월에 선정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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