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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9 1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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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등이 배출할 폐기물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환경부는 올해 1월20일 최초 확진자 확인 후 관련 폐기물 처리업체에 격리 의료폐기물 처리 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으며, 확진환자 병원 및 의료폐기물 운반·처리자와 비상연락을 유지하며 전 과정에 대해서 관리·감독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확진자가 배출한 폐기물을 1월28일 내로 전량처리 완료해 폐기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1월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시행했다.


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폐기물은 발생 시 배출장소에서 소독 후 2중 밀폐한 전용용기에 투입되며, 당일 처리업체로 보내 즉시 소각한다.


자가격리자에게는 전용봉투, 소독제, 매뉴얼을 지급하여 폐기물을 소독한 후 보관토록 하고, 보건소와 지자체의 협조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환경부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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