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左)이 국무총리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업가스 기업 린데의 한국법인인 린데코리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워라벨(Work-life balance, 일·생활 균형)에 앞장선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는 지난 12월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 지방 고용 노동청에서 열린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린데코리아는 2019년 한 해 동안 일자리창출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린데코리아는 전자사업부문의 용인 및 평택의 가스공급 플랜트 증설 및 신규 건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생활 균형 실천과 임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워라벨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백석 회장은 “임직원에게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