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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4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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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공·사기업의 품질경영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발표대회가 열려 다양한 품질경영 아이디어와 접근법이 소개됐다.

충남도내 기업체 및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품질경영기반 확대와 품질개선 활성화 촉진을 위한 ‘2010년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가 24일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종업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 기업체 대표, 임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가치관과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품질경영 활동이야말로 조직문화 혁신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품질개선 사례발표 대회에서는 △현장개선 △설비부문 △서비스부문 △사무간접부문 △안전품질부문 △6시그마부문 △공기업부문 등 7개 부문에 도내 26업체에서 35개 분임조가 출전, 외부 품질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동안 개선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재료 공급부 개선으로 설비정지 로스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 ‘낮과밤’ 분임조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파유리 파쇄 공정개선으로 폐기량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삼성코닝정밀소재(주) ‘White’ 분임조 등 15팀이 우수상, ‘조립라인 공정개선으로 외관 부적합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삼성 SDI(주) 전지사업부 ‘일심’ 분임조 등 19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팀 모두에게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1팀과 우수 15팀, 총 16개팀은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날 대회를 참관한 모 기업체 관계자는 “최근 도요타자동차의 미국시장에서의 리콜사태로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로 기업체에서는 품질경영에 대한 의식 제고와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더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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