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6-24 18:04:19
기사수정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는 도내 녹색기업을 위한 종합지원사업 ‘프로젝트 Green-All’을 본격화한다.

도의 녹색산업기반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녹색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비용 및 컨설팅 지원에서부터 인증 취득 후 인증기술에 의한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 자금 및 투자지원, 공장입지 지원까지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발효 이후 시행 중인 녹색인증제 신청이 한 층 손쉬워질 전망이다.

도는 도내 기업의 녹색인증제 적극 참여를 위해 도내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TP에 사업을 위탁, 인증제 관련 정보제공에서부터 인증신청에 필요한 제반 서류 작성 컨설팅, 기술수준 증빙을 위한 시험분석과 성능 인증을 지원하고 인증을 취득한 경우 인증 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Green-All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정부가 지정한 10대 분야 256개 녹색기술을 보유 또는 연구·개발 중에 있거나, 9대 녹색사업 분야 95개 사업에 해당하는 기업 △창업 후 1년이 경과됐으며 인증받은 녹색기술에 의한 직전년도 매출액 비중이 총매출액의 30%이상인 기업으로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이다.

해당기업은 경기TP에서 녹색인증 취득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취득기업은 인증기술에 의한 제품 홍보 및 해외 IR, 녹색산업단지 입주, 인허가 등에 있어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종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도내에 본사나 연구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대기업은 공장입지 알선과 인증에 대한 절차안내에 국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 녹색에너지정책과 이문선 과장은 “이번 Green-All 사업은 녹색기업의 지원수요에 밀착 부응하고 타 사업과의 적극적인 연계, 지원 창구의 일원화 등 사업 효율성을 제고한 종합지원 방식의 기업지원 모델로서 본 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국가 녹색성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경기TP의 한 관계자는 “Green-All 사업은 단기적으로는 인증이나 마케팅, 자금 지원 등 소프트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중장기적으로 경기도의 ‘녹색기업전문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기업지원의 내용적, 시간적 시야를 다양하게 둔 독특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사업 문의는 경기도 녹색에너지정책과(031-8008-4814)나 경기TP 녹색성장지원단(031-500-3038)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1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