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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15:39:41
  • 수정 2019-12-24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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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의 자회사로 나노 소재 전문기업인 누리비스타(대표 조송만)가 나노 탄소소재 기반 저전력 발열소재를 개발해 가전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누리비스타는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를 분산해 다양한 인쇄 및 코팅공정에 최적화된 발열 페이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누리비스타가 이번에 개발한 발열 페이스트는 그래핀의 우수한 전기적 특성과 물리적 특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발열 분야 뿐만 아니라 방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200℃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판에서도 접착력과 유연성 등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카본 페이스트가 갖고 있던 문제 중 하나인 신축성이 크게 개선돼 크랙이 발생하는 문제도 해결됐다.


누리비스타는 이번에 개발된 그래핀을 이용한 발열소재는 기존의 냉장고, 에어컨 등에 발열 부품으로 사용하던 열선을 대체해 가전제품의 발열부에 직접 인쇄하거나 코팅을 함으로써 공정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가전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누리비스타의 그래핀을 이용한 발열 소재를 가전제품의 발열 부품으로 대체하면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국가에서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에너지 효율등급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전력 면상발열 소재분야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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