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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9 0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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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훈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 CEO가 천년초를 이용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평창청옥산영농조합법인(김경희 대표)이 수출상담회에서 143만4,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천년초를 이용한 응용제품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성공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청옥산영농조합법인은 12월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서울 신도림)에서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 주최로 개최된 ‘강원도 2019년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조합은 영국 기업과 143만4,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은 천년초 등을 이용해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중동, 유럽 남미 등 17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천년초는 선인장의 일종으로 조합은 강원도 평창 청옥산 해발 1,256m 고지에 직영농장을 운영하며, 농장 내에서 비료, 농약 없이 자연상태로 재배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16년에 설립됐으며, 10년 이상 된 천년초를 가지고 식물 활착 후 영농조합을 설립 후 사업을 시작했다.


조합 설립 전부터 4년간 원료분석을 통해 제품 연구 개발에 나서 건강기능식품 ‘라파페리알파’를 2017년 출시했으며, 같은 해 ‘천년초마스크팩’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천년초를 알렸다.


이후 2018년 ‘라파페리원’, 2019년 ‘라파페리파우더’, ‘라파페리추출액’ 등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혀갔다.


올해 말 ‘천년초세럼’, ‘천년초비누’ 등 신제품을 출시 할 예정에 있다.


특히 조합은 수출비중이 95%에 달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올해는 이미 이번 상담회 계약 전 85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합은 2020년 15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잡고 있으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과 함께 내수 시장에서도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경훈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 CEO는 “우리 법인은 농사를 짓는 농부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명품, 장수기업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농업으로 부를 이루고, 치유와 회복의 건강한 삶,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비전을 통해 인간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는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른쪽)유경훈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 CEO가 수출계약 체결 후 해외바이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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