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가스 및 가스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대성산업가스㈜(대표이사 김형태, 김신한)가 대전공장의 액체가스 증설을 통해 액체가스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성산업가스는 지난 11월 말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전공장 내에 연산 4만8,300톤 규모의 액화기 증설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이 회사 대전공장의 액체 가스 생산능력은 연간 약 11만8,000톤으로 증가됐다.
대성산업가스 관계자는 “이번 대전공장 액화기 증설로 해마다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부 및 남부 지역 액체 가스 수급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액체 가스 공급능력을 지속 확대하여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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