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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2 1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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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대 세미코리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SEMI가 반도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준비사항 뿐 아니라 반도체산업 내에서의 커리어 향상을 위한 상담의 자리를 가졌다.


SEMI는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반도체산업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CAMPUS OUTREACH’를 개최했다.


대학생의 취업과 진로 개발의 멘토링을 목적으로 램리서치코리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도쿄일렉트론 코리아, KLA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인 SEMES,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캠, PSK, 원익IPS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에서 전공별로 선발된 엔지니어들이 기업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지 대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반도체산업의 엔지니어에게 도움이 되는 전공수업과 외국어 능력 향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각 기업의 인사팀에서 기업 소개와 회사의 채용에 관련된 발표를 진행했다. 자세한 채용절차와 더불어 각 기업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복지혜택 또한 소개해 학생들에게 각 기업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램리서치코리아의 서인학 회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반도체산업 서플라이 체인 전체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소자회사 뿐만 아니라 공급망 안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회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대학생들에게 직원을 존중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본인의 커리어를 성장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그 시작을 반도체 산업에서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SEMI 담당자는 “그동안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들이 기업 실무자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대학생과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확대해 한국 반도체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되고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MI는 내년 2월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0’에도 다채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직 엔지니어들의 직무를 소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Meet the Experts’와 첨단 산업 내 여성 엔지니어를 확대해 다양성을 넓힐 수 있도록 여성 리더 5인을 초빙해 Women in Technology 프로그램 또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미콘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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