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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9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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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와 KT(회장 황창규)가 인공지능 엘리베이터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현대엘리는 27일 현대그룹빌딩(서울시 종로구)에서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접목한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승강기사업부문장(직무대행), KT 이현석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커넥티드(Connected) 엘리베이터는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기기, 서비스로봇 등과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보안 및 안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호출 및 음성명령 시스템 등 승객 편의성을 강화한 차세대 승강기다.


또한 양사는 모니터 내장형 엘리베이터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광고 사업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부문장(직무대행)은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의 높은 ICT 역량과 당사의 R&D 및 유지관리 기술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 토대가 마련돼 기쁘다”며 “국내 연구진과 기술진을 통해 새롭고 편리하고 안전한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이현석 본부장은 “업계 1위 현대엘리베이터의 제조 및 유지관리 기술과 KT의 ICT기술이 만나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란 새로운 분야에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T는 AI, 5G, IoT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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