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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1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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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 전북분원은 다양한 ‘찾아가는 과학교실’과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전북분원, 분원장 홍재민)가 재능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IST 전북분원은 2008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성장에 기여하며 국가 복합소재 연구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과학자가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과 KIST 전북분원의 연구시설을 탐방하는 ‘견학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쉬운 설명과 함께 생활 속의 과학, 과학자가 되는 길,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KIST 전북분원을 방문해 생생한 연구현장과 실험 기자재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도내 대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KIST 전북분원 내에서 대학 강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연구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습득은 물론, 부품소재관련 다양한 분야까지 배우게 되어 향후 진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분원의 과학자들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목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KIST 전북분원 내에 올해 말까지 ‘복합소재 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홍재민 KIST 전북분원 분원장은 “향후 복합소재체험관이 완공되면 더 많은 학생이 KIST 전북분원을 방문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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