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학회(회장 김응수)는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19년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과 함께 개최돼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13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4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의 Kazumi Kato 박사, Xi’an Jiaotong University의 Lionel Vayssieres 교수, Tsinghua University의 Cewen Nan 교수가 특별 키노트(Keynote) 강연을 한다.
또한 24개의 키노트 강연으로 구성된 4대 미래기술심포지엄과 20개의 분야별 특별 심포지엄 및 9개의 일반 세션을 포함해 총 84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4대 미래기술심포지엄은 △스마트 미래기술 △에너지·바이오 미래기술 △물질창제 미래기술 △세라믹 소재 자립의 디딤돌, 원료 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룸 318호에서 열리는 세라믹 소재 자립의 디딤돌, 원료 키노트 강연에는 정봉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세라믹 PD를 비롯해, LG이노텍, KCC, 케이씨, 석경에이티 등이 참여한다.
또한 15일 10시부터 318A에서는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기술사부회 등 주관으로 ‘제5회 한국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및 한국세라믹기술사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라믹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584-01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