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황호연)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강원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1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2019 세라믹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올해 기념식은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과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돼 명실상부한 세라믹업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에서는 △중국 불산시의 3D프린팅 산업과 세라믹 산업현황(ZHOU GongSheng 중국 불산시 과기기업 창업보육협회 비서장) △세라믹 소재강국을 위한 연결과 협업의 산업생태계 육성전략(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주력산업MD) 등 주제발표에 이어 유공자 포상과 함께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라믹연합회(02-362-7945) 또는 웹사이트(www.lipia.com/event/2019.php)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세라믹의 날은 우리나라가 도자기산업 육성을 위해 1969년 11월28일 위생도자기공장 준공식에 ‘요업진흥비’를 건립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세라믹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세라믹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첨단소재로 발전시키고자 업계의 힘을 모으기 위해 201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