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규모의 그래핀나노튜브(이하 GNT) 제조사 옥시알이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이하 INTRA)에서 TUBALL™ 그래핀나노튜브 적용 사례를 공개한다.
옥시알은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재부품 전문 전시회인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시알은 세계최대 규모의 GNT 제조사로 전시 기간 동안 자체 브랜드인 TUBALL™ 제품군과 실제 적용 사례를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TUBALL™은 고순도 SWCNT로 자동차, 우주항공, 배터리, 석유가스, 전자 산업을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 응용 가능한 전도성 소재다.
옥시알은 TUBALL™을 비롯해 GNT 분산제품인 △2차 전지용 TUBALL™ BATT △라텍스용 TUBALL™ LATEX △고무 및 플라스틱용 TUBALL™ MATRIX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또한 △GNT 얀(yarn) △폴리프로필렌 얀 △PVC 컨베이어 벨트 △PU 합성피혁 △EMI차폐 시트 △대전방지필름 △바닥패널 △타이어 △가스 실린더 등 TUBALL™을 적용한 실제 어플리케이션 파트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GNT 얀의 경우 TUBALL™을 습식 방사해 제조한 GNT 섬유로 항공산업, 자동차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전선 및 복합체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상용화 단계 소재로 전환된 GNT가 전기자동차, 유인드론, 하이퍼루프, 우주관광 등 낮은 에너지 효율로 인해 실제 상용화 발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는 GNT를 적용하여 내구성, 강도, 경량화 및 전도성을 모두 갖춘 미래소재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TUBALL™ 제품군 및 적용 사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 옥시알 부스(E-14,15)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