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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4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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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전경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대전, 금산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현해 수익성 향상 위한 생산능력 확충 등 미래 성장 견인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23일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에 2026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지능형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고인치 타이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충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삶의 질 향상과 워크앤라이프밸런스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 트렌드 변화에 맞게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자동화 설비 증대 등을 통한 설비 현대화 등이 이번 투자의 중요 목표이다.


실제로 회사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웨어러블(Wearable) 로봇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추진조직을 구성하여 주요 기관 및 대학과 공동개발에 나서는 등 인간 친화적인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현범 사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증가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국내 경기 침체와 판매 부진 속에서도 노사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성장을 실현시키는 자양분 역할을 했던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을 다시 한 번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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