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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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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직장어린이집 확장·이전 개원식에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사진 가운데), 교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환경 조성과 임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1016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신규 어린이집에서 박기홍 사장, 김준 노조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 인천 서구에 문을 열었던 최초의 직장 어린이집을 약 2배 규모로 확대했다. 신규 어린이집은 만 5세반을 추가해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수용인원이 확대되며 보다 많은 직원 자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 친화적이고 어린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각 공간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인증자재로 어린이집을 꾸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문과 벽에 보호대를 설치하고, 화장실에는 온수고정 수전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안전장치 구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기홍 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People With POSCO’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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