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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1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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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펼쳐진 NAUM’18 현장 모습

옥시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NAUM(Nanoaugmented Materials Industry Summit)이 11월 5∼6일 이틀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다.


NAUM은 그래핀나노튜브 제조사인 옥시알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미래소재’로 알려진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 관련 연구 및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과 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Airbus Defense and Space), 루프트한자 테크닉 인터코트 (Lufthansa Technik Intercoat), 바스프(BASF), 트렐레보그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스 (Trelleborg Applied Technologies), 비와이케이(BYK Additives), 라이스대학(Rice University), 프라운호퍼 IPA(Fraunhofer IPA) 외 업계 주요 관계자 및 연구원들이 NAUM’19에 참석해 나노튜브 응용 산업의 최신 연구 및 개발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유인드론, 하이퍼루프, 우주 관광 등은 낮은 에너지 효율로 인한 실제 상용화 발전의 어려움에 공통점이 있다. 기존 재료의 성능적 한계로 기술 실현에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상용화 단계 소재로 전환된 그래핀나노튜브(단일벽탄소나노튜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래핀나노튜브를 적용해 내구성, 강도, 경량화 및 전도성을 모두 갖춘 미래소재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월 교토에서 개최 예정인 NAUM’19에서 옥시알은 그래핀나노튜브의 최신 개발동향과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테스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NAUM’19에는 전반적인 나노튜브 시장과 관련해 4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 공개토론, 특정재료별 라운드테이블이 예정돼 있다.


발표자들은 올해 가장 이슈 되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인 고용량 배터리, 고성능 타이어 및 강화 플라스틱 부품을 적용한 미래 자동차에 대한 자료를 발표할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그래핀나노튜브로 개발이 가능해진 차세대 실리콘 양극, 로봇공학용 유연한 압력 센서, 항공우주 산업 분야의 최신 개발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자동차, 항공우주, 화학, 배터리, 전자, 소비재, 건설 및 타이어 등의 산업을 대표해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 트렐레보그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스, CRH, BASF, 다이킨 공업, BYK 등에서 NAUM’19의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 외에도 라이스 대학교(미국), 프라운호퍼 IPA(독일), 뉴캐슬 대학교(호주) 및 기타 연구기관 역시 참석하여 순수 및 응용 과학 연구내용을 공유할 것이며 신슈 대학의 모리노부 엔도(Morinobu Endo) 박사가 그래핀나노튜브의 최신 및 미래 동향에 대한 내용으로 NAUM’19의 기조 연설을 맡게 됐다.


또한 상용화 된 나노튜브 응용 재료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NAUM’19에서 나노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밋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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