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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1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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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을 통해 제조 혁신을 희망하는 기업 등에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인프라가 구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 포스트타워 16층에 위치한 ‘3D프린팅 혁신성장센터(3D-FAB)’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혁신성장센터는 약 185평 규모로 제작지원 시설 교육장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 제작 지원 시설은 3D프린팅 융합제품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전체공정을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및 디자인실, 출력실, 후처리 및 가공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 3D프린터 3(중소형 2, 소형1), 교육용 3D프린터 6대와 함께 3D 스캐너,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및 후가공 장비 등 제작 시설 및 장비가 폭넓게 구축됐으며 내년에 추가로 장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기업 및 창업자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직접 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도록 인프라 뿐만 아니라 기술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무자의 3D 프린팅 기술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준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기술 세미나와 함께 기술 멘토링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혁신 기업이 역량을 향상하고,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마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7개 창업보육센터와 강북권 최다인 600여개 창업기업이 밀집돼 있어 3D프린팅 활용 및 협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간 우리 정부는 3D프린팅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초기시장을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앞으로는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과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3D프린팅 산업이 자생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 혁신성장센터의 3D프린팅 제품 제작 지원 신청 및 교육 일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3d-fab@nipa.kr, 02-6925-336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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