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제4회 Linde Club Day’를 열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클럽 멤버로 선정된 총 21개사의 회원들이 참여해 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린데코리아는 첫날 진행된 공식 세미나를 통해 린데가 보유하고 있는 특수가스 역량을 소개했다. 또 올해부터는 최우수 1개 업체만을 선정해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브렛 킴버 린데코리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기업 경영에 있어 매우 힘든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린데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라며 “이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린데 클럽 멤버를 비롯해 모든 고객들이 린데에 보여주신 견고한 신뢰와 파트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그는 “향후 가스 시장이 안정되고 시장 상황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에는 기흥에 2번째 ASU가 설치됨에 따라 린데코리아는 전국적으로 1,000톤이 넘는 액체 캐퍼를 보유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inde Club Day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된 VIP 멤버십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