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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0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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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동 국가산업단지가 제조혁신,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국가사업인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를 수행할 산단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10일 구미산단과 남동산단이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 산업부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스마트산단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창원 국가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산업부가 실시한 2020년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 공모 결과 경북 구미, 인천 남동, 대구 성서, 부산 명지녹산, 전남 여수, 경남 진주상평, 전북 익산2, 충북 신척 등 8개 산단이 접수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선정된 구미산단의 경우 생산·고용 등 기여도가 크고, 전기·전자 주력업종의 중요성이 높으며, 지능정보차세대 전자소재 등 첨단업종으로 고도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기업 수요조사 기반으로 사업계획이 타당한 것과 소재부품 클러스터 육성, 투자유치 등 지역사업과 연계된 비전으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동산단은 중소기업(6,685근로자(10.4만명)가 밀집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이 우수하며, 지자체의 준비 상황과 스마트시티(송도)와 교통, 물류, 인프라 측면의 효율적 연계 전략이 차별화됐다고 평가 받았다.

 

이들 산단은 해당 시·도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는 올해에만 국비 총 2,000억원 이상 지원되는 메가 프로젝트 사업으로서 스마트공장 확산 데이터·자원 초연결 네트워크구축 지역맞춤형 정주 및 편의·복지시설 지원 창업·신산업 지원 및 미래형 신기술 테스트베드화 등 3대 핵심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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