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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6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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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공단의 동반성장 사업에 대해 시민과 산학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공단은 5일 킨텍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중소기업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기술 및 자금을 투자해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사업 중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한 만큼 상쇄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대기업 3개사와 협력하여 4개 중소사업장에 온실가스 감축시설을 구축하고, 외부사업 등록과 관련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12개 대기업과 70개 중소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는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사업’을 통해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에 에너지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2019년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및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추진현황을 발표했고, 워크숍에 참석한 중소기업·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회적 가치 반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기업들은 타 기업의 우수추진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 업계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재 사업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발굴했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공단과 참여기업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층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등 전문가의 의견청취 기회를 확대해 공단 사업에 사회적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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