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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15:57:40
  • 수정 2021-05-28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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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P2G R&D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도는 지난 8월29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도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와 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재생에너지 장주기 저장 및 전환을 위한 Power to Gas 기술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강원도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P2G R&D실증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력연구원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북평국가산업단지(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내 동서발전부지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485억원(국비 285억, 민자 2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2.4MW규모의 태양광전력을 활용해 수소에너지를 생산·저장·활용하는 재생에너지의 장주기 저장과 사용을 실증하게 된다.


세미나 진행은 정만호 경제부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권낙현 박사의 ‘국가수소경제로드맵과 향후추진방향’, 수소지식그룹 임희천 박사의 ‘국내수소산업 동향과 전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창희 박사의 ‘그린수소 생산기술 전망’,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재훈 박사의 ‘대용량 수소사용처 안전성 이슈 및 대책’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P2G R&D성과가 바로 현장에서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가 함께 기업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도는 세미나를 통해 P2G R&D실증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관련 에너지 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동해권 에너지혁신 융복합클러스터 지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해당 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 에너지혁신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수소어선 개발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 우리 도는 수소에너지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연관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강원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그린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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