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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17:01:15
  • 수정 2021-05-28 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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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태양광 3GW를 이용해 2030년 수소 7만톤을 생산해 국내 그린수소 생산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전라북도는 지난 28일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북도는 새만금 내측 재생에너지 3GW와 새만금 인근해역 GW급 해상풍력을 2028년까지 구축해 그린수소 생산과 저장 실증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간헐성, 변동성 극복을 위한 대용량 P2G 실증설비를 구축하는 등 그린수소 상용화 거점 및 선도지역으로 집중 육성을 추진다.


또한 수소화합물(메탄, 암모니아 등) 변환을 통한 청정한 친환경 에너지 확보와 공급 기반 구축 추진과 이동형 수전해장치 개발과 실증으로 도내 태양광발전 계통연계 민원해결 및 그린수소 생산 규모 확대 추진을 통해 수소기반 에너지저장 시스템(HESS : Hydrogen-based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또한 도내 전략산분야와 연계한 수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자동차(완주공장)을 중심으로 수소상용차 연관기업 집적화 추진에 나서며, 수소모빌리티 부품 및 개방형 플랫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소저장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집중 투자, 저장용기의 안정성검사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지원 등으로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산업의 전·후방 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수소 이용 및 보급 활성화를 통한 수소경제 사회 진입 가속화에도 나선다.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시범마을 조성을 지원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의 전기와 열을 활용하는 친환경산업단지, CO2를 활용한 스마트 팜 육성 지원에도 나선다.


또한 수소 충전인프라의 조기 구축으로 수소전기차 보급률 제고하고, 도심지 수소공급 활성화를 위한 고효율 수소이송 시스템의 개발 및 실증 지원도 할 계획이다.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안전성 확보 지원에도 나선다.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과 실증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 및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 전주기분야의 통합적인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을 추진하고, 수소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평가 인프라 구축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향후 수소산업 육성계획의 4대 추진전략에 따른 27개 세부과제의 단계별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략별 세부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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