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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16:27:44
  • 수정 2021-08-29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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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JEC ASIA 탄소융합기술원 부스 전경


제14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의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본과의 무역분쟁의 여파속에서 전북도의 탄소산업이 국내외의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이 JEC ASIA 2019 전시회와 공동으로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부터 국제행사로서의 접근성 향상과 국내외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세계최대의 복합재 전시회 비영리법인인 프랑스 JEC 그룹의 JEC ASIA 전시회를 한국으로 유치해 공동개최하고 있다.


2018년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에는 49개국 230개 기업, 7,0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43개국 214개 기업, 6,300여명 참관에 비하면 10%이상 증가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북도정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탄소융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4차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융복합소재의 국내외 우수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고자, 국제탄소페스티벌 포럼, 전북특별관(홍보관), 연구조합 부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8월20일 효성 1조원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이 탄소산업의 메카라고 언급 한 것은 우리 도가 탄소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지난 10여년동안 외롭게 준비해 왔던 것에 대한 치하라고 생각하며, 이에 힘입어 자부심을 갖고 개개의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관과 연구조합 부스에서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첨단소재 수출규제 맞서 국내, 특히 전북의 탄소기업들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그동안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을 축적한 탄소융복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국내와 전 세계에서 제작한 새로운 전기자동차도 이번 JEC ASIA 이-모빌리티 특별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국제탄소페스티벌이 제크 아시아 전시회와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화 도모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 아직 국제적으로 전북이 덜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탄소산업의 메카로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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