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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7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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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그린에너지 전경


포스코에너지가 경기그린에너지와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 서비스계약) 연장계약 합의를 완료해 향후 안정적인 연료전지 사업이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경기에너지와 5년간 LTSA를 보증하는 조건으로 연장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체결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재계약은 발전설비 한 기당 매년 원가 수준인 15억원대로 전해지고 있다. 경기그린에너지는 총용량 58.8MW의 발전설비 21기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재계약 금액은 최소 연간 315억원, 5년간 1575억원이 넘는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LTSA 수행에 따른 손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그린에너지 역시 연료전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포스코에너지는 국내에 166.7MW규모의 연료전지를 판매하고 LTSA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그 중 최대 규모인 경기그린에너지와 원가수준에서 재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료전지사업에서의 손실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재계약이 향후 도래하는 다른 연료전지 발전사업자와의 LTSA 재계약 협상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그린에너지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노후화된 스택 교체 등 LTSA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기 생산량이 증가하면 전기판매 수입 및 REC 판매 수입이 크게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료전지 전용 LNG요금제의 혜택 또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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