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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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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6월 설비투자 동향


국내
6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이 개선됐으나 ·화학제품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6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 감소,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광공업 생산은 광공업은 제조업(전월대비 0.2%), 전기·가스업(1.2%), 광업(0.5%) 등이 모두 늘어나면서 전월대비 0.2% 증가,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했다. 이중 반도체(전월대비 4.6%), 전자부품(3.2%) 등 생산은 증가했으나, 자동차(3.3%), 화학제품(2.9%) 등의 감소로 인해 소폭의 증가하는데 그쳤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9%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고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0.9% 감소, 출하는 1.4% 증가했으며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15.3%로 전월대비 2.8%p 하락했다.

 

지출분야에서는 설비투자는 증가세로 전환됐고 건설투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전월대비 0.4%) 및 운송장비(0.6%) 투자 증가로 인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특수산업용기계, 선박 등 기타운송장비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기계수주는 공공수주(62.2%) 및 민간수주(10.3%)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4.2% 감소했다.

 

건설은 건축(0.8%)은 증가했으나 및 토목(3.6%) 공사 실적이 감소하며 전월비 0.4% 감소했고 건설수주(경상)는 전월대비 9.9% 증가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및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가 산업생산 지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경안 국회 통과 및 신속한 집행 준비와 함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투자·수출·소비 활성화 등 경기보강과제를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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