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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4 1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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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IT융합과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공군 건설’이라는 제목으로 ‘IT-국방융합’을 위한 ‘정보통신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ETRI는 △모바일 세이프 인터넷(Mobile Safe Internet) 기반 국방 네트워크 체계 구축 전략 △차세대 전술 국방통신을 위한 이동전술 메쉬 기술을 발표하며, 아울러 국방에 접목이 가능한 연구결과물인 △차세대 선도 RFID 기술, △인체통신 기술 등을 전시, 소개했다.

또한, 공군의 △IT발전에 따른 전장과 C2의 변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국가방위체제, 항공대학교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TRI는 이미 국방분야의 협력을 통해 △견마형 로봇 △감시정찰 센서네트워크 기술 △위성항법을 이용한 탐색구조 단말기술 △차세대 국방용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개발 중에 있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ETRI의 IT기술이 국방분야에 적용돼 공군이 디지털 강군으로 거듭나는 첫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군과 IT의 협력강화를 통해 상호 윈-윈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계훈 공군 참모총장은 “ETRI와 협력을 통해 공군이 새로운 날개로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조국의 영공수호에 세계 최고의 IT기술을 접목해 향후 최정예 선진 항공우주군 육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공군본부(이계훈 참모총장)와 ETRI가 정보통신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협력 협정체결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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