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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2 1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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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풍수해 대비 구조·구난 종합대책’을 추진, 시민의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풍수해 구조·구난 상황실 설치 △풍수해 현장 긴급대응팀 구성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준비·경계·비상) 유지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 등이다.

또한 기상예비특보 발표 시 재해위험지구와 고립위험지역, 대형공사장 등 풍수해 위험지역 330개소에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경계순찰을 강화하고, 하천·강·계곡 등의 야영객은 안전지대로 대피·유도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24~6월3일까지 5일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각 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방·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10~11일까지 2일간, 태풍 등 대형재난으로 119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19출동지령·관제훈련도 실시했다.

한편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시민 안전행동요령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상예보 단계부터 한 발 앞선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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